K-신약, ‘넥스트 챕터’로 이동 중…글로벌 신약 지위 확보 드라이브

[메디칼업저버 문윤희 기자]국산 신약이 이제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출시돼 현지 공략 후 역으로 한국 시장 진입을 서두르는 품목에서부터, 계열 최초 신약인 ‘퍼스트 클래스’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는 품목까지 등장하며 국산 신약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메디칼업저버는 국산 신약의 다음 챕터를 보여주는 제품 등장과 의미를 짚어 보기 위해 SK바이오팜의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 제일약품의 자큐보(자스타프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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