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은 21세기 ‘냉전’…중국이 선두 되면 전 세계에 기술 강요할 것”

미국과 중국 간의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새로운 ‘냉전(cold war)’이라는 표현이 붙였다. AI 경쟁은 5년 안에 승패가 갈리며, 이에 따라 미국이 ‘2류 강대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안보정책센터(Center for Security Policy)는 10일(현지시간) ‘코드와 국가(Code and Country)’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따라잡기 전에 미국이 AI 선두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이클 월러 안보정책센터 수석 분석가는 “미국의 AI 지배력을 지속하는 데 방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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