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1140마력 13만 파운드에 출시

최초의 전기 카이엔은 터보 형태의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차량 내 기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포르쉐는 1,140마력을 자랑하는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모델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카이엔 일렉트릭을 공개했습니다.
타이칸, 마칸 일렉트릭에 이은 독일 자동차 제조사의 세 번째 EV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4세대 카이엔은 2002년 SUV 출시 이후 내연 파워트레인 없이 판매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이는 EV 전용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원래 2030년까지 라인업의 80%를 전기화하겠다는 포르쉐의 과감한 목표의 일환으로 내린 결정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개발 과정에서 포르쉐는 EV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느리다는 이유로 이러한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과 함께 3세대 카이엔을 계속 판매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9년 만에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인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포르쉐의 플래그십 SUV에 3개의 파워트레인(PE)이 제공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