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항공방산소재, 보잉과 항공용 알루미늄 장기 공급계약…글로벌 항공 소재 입지 강화

[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항공용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오는 2026년부터 계약 기간 동안 보잉에 항공기 동체 및 날개용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15일 세아항공방산소재에 따르면 이번 장기계약은 지난 2024년 체결한 보잉과의 직거래 계약의 후속이다. 앞선 거래 기간 동안 품질 경쟁력과 납기 준수, 공급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양사 간 협력이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확대됐다.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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