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재해 유족의 따뜻한 나눔…산재 근로자에게 희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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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산업재해를 입고 긴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한 근로자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직원들과 의료진의 따듯한 보살핌에 감사하다며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4일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기부자인 천금옥 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10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천금옥 씨의 배우자는 1989년 산업재해를 입은 이후 28년간의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천 씨는 “남편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12년 동안 치료 받으며, 인천북부지사 직원들과 인천병원 의료진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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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9년 산업재해를 입고 긴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한 근로자의 부인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직원들과 의료진의 따듯한 보살핌에 감사하다며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4일 박종길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기부자인 천금옥 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10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천금옥 씨의 배우자는 1989년 산업재해를 입은 이후 28년간의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천 씨는 “남편이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12년 동안 치료 받으며, 인천북부지사 직원들과 인천병원 의료진의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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