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금호건설우 급등, 일성건설은 급락…건설주 주가 왜 엇갈렸나?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최근 동부건설우와 금호건설우가 나란히 급등하며 건설주 우선주 전반에 대한 경계론이 제기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실적이나 공시 흐름만 놓고 보면 주가 급등을 정당화하기에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동부건설은 2025년 들어 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플랜트·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단일 공급 계약 공시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익 규모가 크지 않고, 수주 공시 시점과 우선주 급등 시기 사이에 시차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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