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숭고한 義 실천한 3인, 의사자 지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난 12일 2025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고명호님 등 3명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의상자)이다.이번에 지정된 의사자 공적을 살펴보면, 故 고명호 의사자(사고 당시 64세, 남)는 2022년 4월 15일 10시 20분 경 경기도 김포시 향산 배수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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