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관리급여 지정 코앞 ‘충격’…학회 “과잉진료 자정” 선언

첫 번째 관리급여 대상에서 빠진 체외충격파가 이르면 다음 달 항목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과잉진료를 이유로 관리급여 지정을 서두르는 정부에 의료계는 자체 관리·인증 절차를 밟겠다고 설득에 나섰다.대한충격파재생의학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관리급여 대응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문가 주도 자율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정부 주도의 징벌적 규제 대신 의학적 표준에 따른 충격파 치료 선진화로 나아가야 한다”며 표준 치료 프로토콜과 고난도 시술 자격 인증제를 도입해 “과잉진료 여지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선언했다.체외충격파는 지

📰 원문 출처

원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