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사용하지 않은’ 동물 광고로 코카콜라와 비교

단편영화 ‘크리터 캐럴’ (영상=애플)애플이 연말 광고 경쟁에서 또다시 ‘감성 기술’ 전략을 내세웠다. 생성 AI로 만든 다소 이질적인 연말 광고를 내놓은 코카콜라와 달리, 애플은 손으로 만든 인형과 실제 촬영 기법을 결합한 단편 영화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애플은 27일(현지시간) 손으로 만든 실제 효과(practical effects)를 활용한 새로운 홀리데이 시즌 광고 ‘크리터 캐럴(A Critter Carol)’을 공개했다. 한 등산객이 떨어뜨린 아이폰 17 프로를 너구리가 발견하며 시작된다. 호기심 많은 너구리는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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