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수팀 개발 ‘바이오캐비넷’ 누리호와 우주로 향한다

[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국내 교수팀이 개발한 우주 생물학 연구 탑재체가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향한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장)팀이 개발한 우주 생물학 연구 탑재체 ‘바이오캐비넷’이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에 탑재돼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향한다고 24일 밝혔다.교수팀에 따르면 지구에서는 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치료가 가능하지만, 우주에서는 신속한 진료가 어렵고, 지구 귀환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교수팀은 바이오캐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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