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리더십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해리스 유권자의 응답 중 ‘모름’이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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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 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호한 유권자들이 반드시 현 민주당 지도자를 지명할 수는 없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컨설팅 기관인 Public First가 실시한 Politico의 최신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선거를 앞두고 해리스 유권자들은 민주당 지도자에 대한 합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21%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2위는 16%가 해리스가 당의 지도자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10% 이상이 “아무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약 7%가 각각 척 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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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전 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호한 유권자들이 반드시 현 민주당 지도자를 지명할 수는 없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컨설팅 기관인 Public First가 실시한 Politico의 최신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선거를 앞두고 해리스 유권자들은 민주당 지도자에 대한 합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21%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2위는 16%가 해리스가 당의 지도자라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10% 이상이 “아무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약 7%가 각각 척 슈머 상원 소수당 대표(민주당~뉴욕), 하킴 제프리스 하원 소수당 대표(민주당~뉴욕), 오바마 전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상세 분석
. 2028년 민주당 대선후보의 잠재적 경쟁자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공화당)가 조사 대상자의 6.2%로 당의 지도자라고 답했습니다. 작년에 현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전 2016년 및 2020년 대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I-Vt.) 상원의원을 민주당 지도자로 지명한 응답자는 2% 미만이었습니다. 1% 남짓이 선택한 정치인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민주당-뉴욕) 의원이었다. 뉴욕 민주당의 몫보다 낮은 1% 미만의 유권자들은 낸시 펠로시 전 의장(민주당-캘리포니아), 조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주지사(민주), 피트 부티지지 전 교통장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당선인(민주),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을 당의 지도자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전략가인 로렌 하퍼 포프(Lauren Harper Pope)는 폴리티코(Politico)와의 인터뷰에서 당이 “분파적으로나 이념적으로” 분열되어 있다고 말했고, 당의 지도자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유권자들의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정리
하퍼 포프는 “여기가 바로 우리가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일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이 누가 공화당을 이끄는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자 중 81.4%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을 이끌고 있다고 답했고, ‘모르겠다’는 5.7%가 뒤를 이었다. 그 뒤를 이어 마이크 존슨 의장(공화당-LA)과 밴스 부통령이 각각 3%와 2%를 기록했다. 폴리티코 여론조사는 10월 18~21일에 실시되었으며 응답자 수는 2,051명에 달했습니다. 오차범위는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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