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3분기 영업이익 47% 급감…티몬 인수 여파 ‘본격 시험대’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새벽배송 업체 오아시스마켓이 3분기 매출 성장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최근 티몬 인수 이후 투자 부담이 가중되고, 위메프 파산으로 인한 이커머스 업계 신뢰 붕괴까지 겹치면서 실적 압박이 커지고 있다.오아시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453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7% 줄었다. 이로써 올해 누적(1~3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년보다 33% 감소했다.회사는 “AI 무인매

📰 원문 출처

원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