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AI·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본격 대응하나?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노후화된 ICT 인프라를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 수용을 위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확장 이전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평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지향적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확보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첨단 의료정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기존 원주 본원의 1사옥 데이터센터는 공간과 장비 수용력의 한계로 인해 98% 이상의 포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2사옥에 ‘디지털클라우드센터’를 신축하며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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